【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춘천커피도시’ 브랜드를 육성하고 확장하기 위해 산ㆍ학ㆍ관이 손을 맞잡았다.
춘천시(시장 육동한),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흥성), 한국커피협회(회장 김명섭)는 29일 강원 춘천시청에서 ‘춘천커피도시 브랜드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춘천커피도시’브랜드를 육성하고 확장하는 페스타 행사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림성심대학교, 한국커피협회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2춘천커피도시 페스타’ 산ㆍ학ㆍ관 공동주관으로 협력해 커피 관련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춘천시내 로스터리 커피숍 50여개 참여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행사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춘천에서 유일하게 학부에서 바리스타제과제빵과를 개설한 한림성심대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바리스타 전공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춘천커피도시페스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ㆍ학ㆍ관 공동주관으로 협력하여 이뤄지는 행사로 춘천커피도시라는 브랜드 확장을 통해 지역커피산업 육성과 커피 업체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