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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신혜경의 커피톡] 커피원두의 소비기한 표시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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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커피원두의 소비기한 표시제 2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원액을 TDS기구로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물은 통과시키면서 오일은 걸러주는 필터에 통과시킨 후 시료를 측정하였다.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원액을 TDS기구로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물은 통과시키면서 오일은 걸러주는 필터에 통과시킨 후 시료를 측정하였다. 로스팅 포인트가 가장 밝은 재학생이 운영하는 커피가 다양한 향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투썸플레이스의 아로마노트 원두는 로스팅 포인트가 밝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과일맛이 나고 주이시(juicy)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커피는 다크한 로스팅 포인트여서 쓴맛이 강하고 탄맛이 공존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조금의 단맛이 더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서만 살짝 구분될 뿐이었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대학원의 수업 과정에서 소수의 학생들에 의한 주관적인 관능평가에 의한 것일 뿐이므로 일반화할 수는 없다. 커피의 맛과 향미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므로 평가 주체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실험을 하는 동안 살펴보니 프랜차이즈들에서 구입한 원두 중 로스팅 포인트가 강한 원두들은 대부분 오일이 원두 표면에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포장에는 모두 1년 후 또는 2년 후의 어느 날짜로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이 표기되어 있었으나 정작 로스팅한 날짜가 표기되어 있는 것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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